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속 '특이한 교통수단'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속 '특이한 교통수단'


이동과 관광을 한번에 경험할수 있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의 특이한 교통수단 8선 입니다.




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바이크 택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바이크 택시'가 유명하다.



암스테르담 거리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는 독특한 모양의 3륜차로

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운전자가 페달을 굴려 운전하는 것으로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2. 말레이시아 페낭 '레일웨이'

말레이시아 페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해발 830m의 산 페낭힐을 오를 때 사용되는 케이블카이다.



레일웨이가 다른 케이블카와 다른 점은 줄에 매달려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땅 위에 일직선으로 건설된 레일을 따라 운행한다는 점이다.

마치 스위스의 산악열차를 연상시킨다.



3. 이탈리아 베니스 '곤돌라'

물의 도시 베니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었던 곤돌라는

베니스 시내를 촘촘히 엮고 있는 수로를 따라 운항된다.



현재는 베니스를 대표하는 상징물로써 주로 관광을 목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4. 인도네시아 '앙콧'

인도네시아에는 '앙콧'이라는 대중교통 수단이 존재한다.

다양한 컬러와 캐릭터로 화려하게 장식한 인도네시아의 앙콧은

우리나라로 치면 마을버스와 비슷하다.



전면 유리창에 목적지와 종점이 적힌 경우가 많은데 노선은 정해져 있지만

정류장이 따로 없어 합승 택시처럼 원하는 곳에서 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 태국 '툭툭'

태국에는 이름도 독특한 '툭툭'이라는 교통수단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퀴 세개가 달린 툭툭이다.

시동을 걸면 툭툭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아 타기 전 목적지를 미리 말하고,

요금을 흥정한 후 탑승하는 것이 좋다.



6. 필리핀 '지프니'

태국에 툭툭이 있다면 필리핀에는 '지프니'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군이 남겨두고 간 군용 지프를 개조한 데서 출발한

지프니는 다양한 색과 장식으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필리핀 전역을 달린다.



대개 15~20명이 탑승하지만 50명이 넘는 승객이 탈 수 있는 대형 지프니도 있다.

정류장이 따로 없어 어디서나 타고 내릴 수 있는게 장점이다.



7. 호주 시드니 '수상 택시'

호주 시드니의 수상 택시는 시드니의 바다를 가로지르며, 이동의 목적뿐만 아니라

주요 명소를 이동하며 소개하는 관광 수단으로도 이용되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요금은 다른 택시에 비해 비싸지만, 교통 체증이 없어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8. 대한민국 한강 '수상택시'

우리나라에도 독특한 이동수단이 있다. 바로 한강 '수상택시'이다.



서울시가 2007년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시작하면서 도입했는데

생각보다 이용자가 적어 점점 운항횟수가 줄더니 최근에는 거의

관광용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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